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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속 주인공의 캐릭터와 얼굴의 대세는? 입체감!
- 2009-12-07 hit.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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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style="PADDING-RIGHT: 10px; PADDING-LEFT: 2px; PADDING-BOTTOM: 5px; PADDING-TOP: 0px" align=middle><IMG title="" height=377 alt="" src="http://imgnews.naver.com/image/098/2009/12/02/RPR20091202020700353_01_i.jpg" width=280 border=0></TD></TR></TBODY></TABLE>최근 드라마 속에서 상황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이는 입체형 캐릭터가 뜨고 있다. 이전에는 변하지 않는 지고지순한 캐릭터가 대세였다면 요즘은 예측 불가능한 다층적인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카리스마 있고 독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한편으로는 전혀 반대의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유도하고 있다.<BR><BR>입체형 캐릭터의 대표적인 예로는 `아이리스`의 극중 북한 첩보 요원인 김선화를 들 수 있다. 그녀는 NSS에 대항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랑하는 김현준 앞에서는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인일 뿐이다. 또 다른 예로 `천사의 유혹`의 주아란은 부모를 죽게 만든 집안의 며느리로 들어가 남편의 집안을 파멸시키고자 하는 팜므파탈 캐릭터다. 그녀는 분노를 폭발하다가 갑자기 사랑스러운 연인이 되는 등 상극의 캐릭터를 보여주고 있다.<BR><BR>예측이 불가능한 캐릭터는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이들의 입체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코가 예쁜 연예인으로도 유명한 김선화 역의 K씨와 주아란 역의 L씨의 오뚝한 코는 캐릭터뿐 아니라 얼굴도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이처럼 오뚝한 코는 인상을 비교적 또렷하게 만들어준다. 입체적인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면, 입체적인 얼굴은 그 사람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이다. <BR><BR>■ 주의할 점은 보형물과 시술 방법<BR><BR>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대부분의 동양인들은 코가 낮고 전체적인 얼굴은 평면적인 편이다"며 "얼굴의 중심부인 코를 세워주면 얼굴의 입체감이 살아남과 동시에 얼굴형을 비교적 작고 갸름해 보이게 할 수 있다"고 전한다.<BR><BR>전체적인 인상을 좌지우지 하는 만큼 코 성형 전에는 보형물, 시술 방법 등에 대한 신중한 고민이 필요하다. 코 성형에 쓰이는 보형물은 크게 인공물질과 자가조직으로 나뉜다. 인공물질에는 실리콘과 고어텍스가 있고 자가조직에는 귀연골, 비중격연골, 늑연골 등이 있다. 특정한 보형물을 써야 한다는 원칙은 없다. 다만 자신의 코의 상태를 개선시키는데 유리한 보형물을 선택하고 피부에 부담이 가지 않는 안전한 범위 내에서 수술해야 한다.<BR><BR>수술 방법은 비개방형 절개와 개방형 절개가 있다. 단순히 코를 높이는 경우에는 콧구멍 안쪽을 절개하는 비개방형 절개만으로도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 외에 매부리코, 휜코, 주먹코 등의 교정을 원한다면 수술 시 충분한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개방형 절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BR><BR>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코 성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본인의 얼굴과 잘 어울리는 코를 만드는 것이다"며 "수술 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신중하게 수술의 정도를 결정해야 재수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전한다.<BR><BR>얼굴의 중앙에 있는 코는 그 사람의 인상까지를 좌지우지 한다. 이에 비교적 날렵하고 또렷한 인상으로 이미지를 변신하고 싶다면 코 성형을 하는 것이 어떨까. 자신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오뚝한 코는 코와 자신감을 함께 up시켜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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