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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돋보이는 코 리모델링이 대세
2008-07-04 hit.1,561

젊은 주부층에서 내 손으로 변화시키는 집 리모델링이 유행이다. 다리품을 팔아가며 집안을 변화시키는 즐거움에 흠뻑 취한 그들이다. 리모델링이란, 뼈대는 그대로 두고 소모적인 부분을 바꾸는 것으로 주로 건축물에 주로 사용되는 단어다.
그러나 이 리모델링을 우리 몸에도 적용시킬 수가 있다. 바로 페이스 리모델링이다. 그 중 가장 흔히 알려진 것은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 보톡스가 있다. 얼굴을 크게 훼손하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노력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시술로도 알려져 있다. 위의 세 가지 시술은 나이와 세대를 떠나서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시술이기도 하다.
이 가운데 코 성형은 의사의 노련함을 가장 요구하는 시술이다. 이유는 그만큼 재수술이 많기 때문이다. 코가 얼굴의 중추를 이루기 때문에 아주 작은 실수로도 얼굴이 변화되기 쉽기 때문에 정확한 의료기술이 적용되어야 하는 시술이다.
<A href="http://www.lhclinic.com/">LH성형외과</A>; 이용국 원장은 “코성형은 재수술이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시술이다. 이는 얼굴 전체의 모습보다는 코 하나만을 염두하고 시술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만큼 자신 얼굴에 맞는 시술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 내게 맞게 세우자 코 성형에 필요한 것은 보형물이다. 코 성형이 널리 알려진 만큼 코 성형 시 사용되는 보형물 또한 적지 않다. 가장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실리텍스다. 실리콘과 고어텍스를 합친 것으로 자연스러운 코를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동안 실리콘이 코 성형의 대표 보형물이었으나, 안정성의 문제로 선호되지 않고 있다. 피부와 잘 융합되고 부작용이 적은 고어텍스는 처음 시술 후 가라앉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결국 실리콘의 예쁜 모형과 코어텍스의 친화적인 면을 합친 실리텍스가 탄생된 것이다.
최근에는 필러가 성형에 도입되면서 코 성형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필러는 절개 없이 코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적 단축을 할 수 있어 젊은 층에게 각광 받고 있는 보형물이다.
<A href="http://www.lhclinic.com/">LH성형외과</A>; 함정욱 원장은 “코 성형은 인상을 좌우하기 때문에 신중함이 필요한 시술이다.  만약 코 성형을 선택한다면 유행에 따르기 보다는 자신의 인상을 돋보일 수 있게 하는 형태로 만드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코를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로 코 성형을 겁내던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얼굴이 경쟁력이 된 후로 페이스 리모델링은 다양한 발전을 이루고 있다. 앞으로 손을 대지 않고 코를 높일 수 있는 시술이 개발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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