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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담
  • 감사함을 원장님께 꼭 전해주세요
  • 2012-10-09
  • 성명
  • 똘레랑스
  • 조회수
  • hit.1,457
  • 분류 - 상세 분류
  • 기타성형
지난 금요일 늦은시간까지 이물질 제거 및 코수술 받은 어리석은 눈먼 바부 광주 사람입니다.
아직 실밥도 풀지 않은 상태이지만 어젠 코밑 거즈 들어내고 저에 코 입구가 살포시 들여다보이는 모습을 버스타고 내려오는 차장에 비춰지는 모습을 보면서 그동안 심적고통속에 자책하면서 얼마나 후회하고 자신을 밉어하면서 생활해 온 2년반의 시간이 높푸른 가을하늘위에 솜구름처럼 맑고 깔금하게 떠내려 갈것 같은 느낌에 얼마나 좋았는지 얼마나 원장님께 감사했는지 그러면서 이젠 더 열심히 더 많이 배려하고 베풀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알수없는 강한 의지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지면을 빌어서라도 저에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진료 받을때 한없이 감사한 마음이지만 "안녕하세요" 이외에 무슨 말씀을 드릴수가 없죠.

논리적이구 객관적인편인 저도 3년전 순간 눈이멀어 얼굴 군데군데 필러를 맞고 일시적으로는 괜찮다가 부어오르고 발갛게 되고 매일 부석거리는 얼굴 누구를 원망하랴 내 자신을....
나름 포탈사이트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 작년 이맘때 꼭1년전 서울에 유독 이물질제거로 소문난 단 한곳 어디에서도 할수 없는 노하우로 제거시킨다는 홍수 같은 글을 보면서 시간을 내어 희망을 안고 먼 길을 달려갔었습니다.

많은 시간의 기다림속에 상담을 받았죠.
어디 어디 어디 얼마 하지만 코밑 인중은 10%밖에 제거가 안되니 알아서 결정하라는 냉정하고 단호하게 건넨 결과에 난 절망하고 정말로 제 자신이 한 없이 원스러움...
코 밑에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표정이 어둔한데 10% 밖에 제거 안되면 그많은 돈을 들여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갈등을 하면서도 얼마나 심적고통이 컷든지 10%만이라도 빠지면 이보다는 나을까란 한가닥 지푸라기의 간절이 작용도 하였습니다.

가감히 이대로 살자 그러면서 유명한곳 한군데 더 가 상담을 받아 보았지만 스폰지에 스며든 물을 뽑기란 어렵다는 표현에 마음 닫았습니다.
그러면서 사이트에 어떤 이물질도 제거한다는 글들의 진실은 무엇인가 현혹시킨 글들에 불과 함을 몸소 느낀 이후 아무리 유명해도 기대치가 없어 졌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1년후 코는 자꾸 더 커져가는것 같고 콤플랙스 콧구멍은 더 커고 인상은 험악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거울앞에 설때마다 느껴도 누구에게도 말 못하다 어느 지인이 LH성형외과를 알려주면서 일단 원장님이 인간적인 분이라는 그 한마디만 남겨주심에..홈피를 샅샅이 뒤지고 또 보고 또 보고 서울로 향했다. 하지만 기대는 그다지 안고 그전 두분의 서울 의사분에게 다친 마음이 커서...

압구정4번출구로 나오니 세상에~~~무슨 성형외과 간판이 어쩜 저리도 많을까 시골띠기라서인지 코앞에 두고도 LH성형외과를 못 찾아 2번이나 전화를 해서 찾아 갔었죠.

안내받아 원장님 뵙는데 어쩜 그리도 차분하게 제 얼굴을 들여다 보고 저에 말을 한참을 경청 ..부끄럽고 챙피해서 무슨 말 생각이 안나고 눈 밑 하고 입술 먼저 제거할수 있음 했음 좋겠다고 하고 코가 더 간절했었는제 비용 문제도 있고 해서 일단 코는 담에 할 수 있음 하고프다고 했었는데....
단번에 코밑에 제거 할 수 있다는 자신감넘치게 한 말씀..눈밑은 다른 원장님이 잘 하시니 할거구...전 내심 다는 아니라도 ...아니 50%만 제거되어도 어디야~~~순간 전 모든것을 맡기고 싶었습니다.
타들어가는 목에 침을 한번 꿀꺽 삼키고 `어느정도 제거딘다고요?`저도 모르게 재차 확인하자 원장님 자신에 찬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구 제거한 사람 많았다고 하신 모습에 ....아~~~제 마음 표현 불과 너무조아서....그냥....

원장님 오늘 시간이 되시면 당장 해 주시면 안될까요? 저에게는 모처럼 주어진 10일간의 시간도 시간이였지만 당장 하고픈 간절함이 앞서서 ...
원장님께서는 은쾌하게 받아들여주시고 제 여건도 감안하여 바로 수술하기로 결정.........

심장이 왠지 떨여와서 가족에게는 카톡으로 어디 어디병원에서 무엇을 한다는 것만 남겨두고 수술대위에 몸을 맡겼다.
생각보다 엄청 시간이 많이 걸였죠.
눈 수술 해주신 원장님은 눈밑 얼굴에 오래전에 있었던 물사마귀도 제거 해주시는 사랑도 베풀어 주시고...정말 따뜻하고 온정 넘치는 의사분 드문데 하는 생각속에......계속 수술대 위에 입술-> 눈-> 코 순서로...
코는 정말로 시간이 많이 걸려서 모두 원장님 간호사분들 늦은 시간까지 고생 많아 고맙고 죄송해서 어쩔질를 몰랐죠.
코는 50평생 콤플렉스 가지면서도 어케 해 달라는 의뢰 요구도 없이 걍 맡기고 수술대 위에서 잠재의식이 작용했는지 `원장님 이왕이면 제 코 끝도 좀 개롬하게해주세요`
그 한마디에 연골을 적출하시고 배려해 주심에 정말 전
감격 감격 도가니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걸린 수술시간 앞에서도 이물질이 많아 최대로 좀더 제거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의 일면을 읽으면서 정말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

너무 늦은 시간 수술을 마치시고 저에게 보호자 없으시냐구 물어셨죠? 누구에게도 이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전 철저히 혼자 결정했었고 혼자 감수 하고 싶었는제...
늦은시간이 되다 보니 은근히 걱정 염려 되으셨나 봅니다.

병원 그침대에서 그대로 지내고 싶을 만큼 파김치가 되었는데 광주고 대전이구 다 포기하고 사촌언니한테 연락해서 하룻밤 묵고 담달 진료받고 내려왔는데....

신기하게도 수술한곳은 어디 한군데도 안아프고 괜찮은데 제 체력이 소진되어 너무 피곤하여 입술이 붓데 아려서 먹기가 너무 힘들어 여간 힘들었지만 그 모든것도 다 두 원장님의 사랑과 배려로 수술을  잘해 주심에 감사함으로 극복이 되어가리라 믿습니다.
두 원장님 이하 실장님 간호사님 함께 늦은시간까지 꼼꼼히 다 챙겨주시고 정말정말 감사해서 손 아파도 장황하게
지면을 빌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낼모레 실밥풀어려 가겠습니다.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LH성형외과입니다. 칭찬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후로 수술부위가 잘 자리잡고 원하셨던 결과를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전화 문의나 내원하시면 보다 자세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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