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문잡지
- HOME > 보도자료 > 신문잡지
- [헬스코리아뉴스] 실패는 한 번으로 그만! 코 재수술 성공하는 법
- 2011-08-04 hit.2,029
<P>25살의 김현희씨(가명, 관악구)는 1년 전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좋은 인상으로 취업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로 코 성형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한동안은 본인도 달라진 코에 만족스러웠고 주변의 반응도 좋아 매우 성공적인 수술이었다고 뿌듯해했다. </P>
<P>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코에 문제가 생기고 있음을 발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콧속 보형물의 윤곽이 보이고 조금만 덥고 추워지면 콧등에서 콧볼까지, 수술을 받았던 부위가 심하게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난 것이다. 결국 김현희씨는 1년 만에 재수술을 결심했다.</P>
<P>코 성형은 성형수술의 상당부분을 차지할 만큼 수술 받는 사람도 늘었지만, 그만큼 실패로 인한 재수술의 비중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 </P>
<P>LH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코재수술은 수술 후 본인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코 모양으로 환자가 만족하지 않아 재수술을 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P>
<P> <BR>재수술 시기는 코의 조직이 안정되고 부드러워지는 시간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수술 후 6개월에서 1년 이상 기다렸다가 재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보형물 삽입으로 살이 늘어나면서 피부가 얇아져 티가 나고 비칠 경우 조기 재수술이 가능하며, 인공 보형물 삽입 후 염증이 발생 한 경우 기다리지 않고 바로 조기 재수술을 해야 한다.</P>
<P>염증이 발생했다면 신속히 보형물을 빼 염증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하며, 보형물이 비춰보이는 경우에는 인공보형물 대신 자가조직을 이식하거나 인공보형물을 자가조직(근막)으로 감싸서 이식하는 방식으로 재수술이 진행된다.</P>
<P>함정욱 원장은 “성공적인 재수술을 위해선 기존 보형물로 인한 문제점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는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또한 시술하기에 앞서 현재 코의 문제점과 함께 변화를 원하는 모양뿐만 아니라 수술 방법이나 수술 후의 결과 등에 대한 설명까지 충분히 들은 후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P>
<P> </P>
다음글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