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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서클 메이크업하는 너, 난 천연 다크서클 메이크업이다!!
  • 2009-11-23 hit.2,252
<IMG hspace=5 src="http://imgnews.naver.com/image/fnnews/2009/11/20/091120_111020102.jpg" align=left vspace=5 border=0 name=article_image[]>특별한 화장품 없이 다크서클메이크업의 효과를 낼 수 있는 비결(?)은?<BR><BR>짐승돌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수많은 여성들에게 아이돌의 풋풋함과 근육질 몸매를 동시에 어필하고 있는 그룹 T가 신곡을 들고 새롭게 등장했다. 이들은 짐승돌이라는 말을 유행시켰을 뿐 아니라 패션에서도 한발 앞서 나갔다. 남성미를 여지없이 보여주는 그들의 의상은 항상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이밖에도 그들이 유행시킨 것이 있으니 바로 ‘다크서클 메이크업’이다.<BR><BR>그들은 남성임에도 불구하고 눈 화장을 짙게 한다. 눈의 아이라인은 물론 언더라인까지 꼼꼼히 그려 다크서클의 효과도 낸다. 이런 메이크업은 보다 강렬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진다. 짐승돌의 인기로 그들의 화장법까지 유행을 하면서 짙은 눈 메이크업을 하는 이들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화장이 여성들에게만 국한된 것이 아닌 남성들도 하게 되면서 메이크업의 유행을 체감적으로 느낄 수 있다.<BR><BR>보통 다크서클의 메이크업은 어렵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다. 언더라인을 그린 뒤에 짙은 색의 아이섀도를 이용하여 눈초리와 언더 부분을 조금 더 신경 써준다면 최신 유행 메이크업인 다크서클메이크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런 노력 없이 ‘자연산’ 다크서클메이크업을 하는 이들이 있다. 화장에 소질이 없는 이들이라면 자연적으로 최신 유행 메이크업이 된다니 부럽기만 하겠지만 실상 본인들이 받는 스트레스는 상당하다고 한다.<BR><BR>■맨 얼굴로는 밖에 돌아다닐수도 없어요∼ 다크서클의 비애<BR><BR>대학생 진어영(24, 가명)씨 역시 마찬가지다. 진씨는 피곤함을 남들보다 쉽게 느껴서인지 다크서클이 쉽게 없어지지 않아 생얼로는 집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며 스모키 메이크업이나 다크서클 메이크업을 하면서 다크서클을 최대한 가리긴 했지만 그래도 다크서클을 없애고 싶은 마음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고백한다. 다크서클로 고민을 하는 이들은 대부분 진씨와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들의 고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BR><BR>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다크서클은 그 원인이 제각기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피곤하다고 더 짙어지거나 범위가 넓어지고, 피곤하지 않다고 색이 연해지는 등의 일은 거의 없다.”며 “다크서클을 없애기 위해서는 각자 원인에 맞는 방법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다.”고 전한다.<BR><BR>다크서클의 가장 흔한 원인은 피로감이 아닌 눈과 눈 밑 지방, 눈 밑 골격의 형태, 피부의 두께 때문이다.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각자 다크서클의 원인에 따른 시술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섣불리 수술을 하게 되면 재수술을 하게 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눈가 부위가 어색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BR><BR>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피부가 얇으며 눈 밑의 지방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는 눈동자와 눈 밑 지방 주머니 사이에 음영이 지고, 눈 밑 지방과 눈 밑 골격 사이에 다시 한 번 음영이 지면서 다크서클이 더 진해진다.”며 “이런 경우 필러와 지방이식으로 교정하는 이들도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표정을 지을 때 마다 눈 밑 표면이 울퉁불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시술에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라 전한다.<BR><BR>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다크서클을 제대로 제거하기 위해서는 눈 안쪽 결막을 통해서 지방을 재배치 해주는 방식을 이용하도록 한다. 이는 눈 밑의 볼륨을 그대로 유지시켜주면서 음영이 진 골을 메워 주고 느슨해진 지방막을 다시 조여 줌으로써 다크서클의 원인자체를 제거할 수 있다.<BR><BR>굳이 화장을 하지 않아도 저절로 최신 유행 메이크업을 따라가게 되는 다크서클인들. 남들이 볼 때에는 마냥 부러움의 대상일지는 모르겠지만 본인들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가 될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시술을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단, 시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상담을 한 뒤에 자신에게 맞는 시술 방법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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