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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도 이제 알고하자! 현명하게 재수술 하는 방법
2009-10-19 hit.1,960

성형 후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최근 트렌드와 달리 수술이 되었을 때 재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 허나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이다. 재수술을 할 때에는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의 모습을 본 뒤에 욕심을 채우려 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정도의 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 ‣ 부위별 재수술 선택은 바로 이럴 때! ✔ 눈성형 재수술의 선택 성형 수술 중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수술이 바로 눈성형 수술이다. 최근에는 쌍꺼풀 수술 뿐 아니라 앞트임이나 뒷트임 수술을 하는 경우도 많다. 뒷트임 수술의 경우 크게 수술을 한 것을 다시 봉합하거나 좀 더 트는 경우, 수술 후 살이 다시 붙어 이를 다시 트여주는 경우로 나뉠 수 있다. 앞트임의 경우에도 앞트임을 너무 많이 해서 눈 앞의 빨간 살이 많이 보이는 경우나 수술 자국이 심하게 보이는 경우 등에는 재수술을 할 수 있다. 눈 머리의 빨간 살은 1.75mm 보이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볼 수 있겠다. 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이용국 원장은 “쌍꺼풀 수술의 경우 수술한 티가 너무 난다거나 수술 후 눈이 떠지지 않는 경우에는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며 “수술흉터가 심하거나 자국이 보이는 경우에는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6개월이 지났다면 재수술을 해주는 것이 오히려 현명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 코성형 재수술의 선택 코는 유행을 많이 따르는 성형 수술 부위라 할 수 있다. 대중들에게 많이 사랑을 받는 연예인에 따라 그 모양이 각기 변하는데, 이 역시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되도록 자신에게 맞는 코모양을 선택하고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 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수술 한 부위에 염증이 생겼거나 보형물이 비취는 경우, 수술한 티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재수술을 하는 것이 좋다.”며 “코재수술을 할 때에는 주로 보형물을 교체하게 되는데, 피부가 얇은 경우라면 자기조직으로 교정을 해주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생각보다 코가 높거나 낮아 자신의 얼굴과 제대로 매치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재수술을 하여도 무방하지만, 유행하는 코 스타일이 아니라고 재수술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성형은 하나의 트랜드가 되었다. 허나 성형을 할 때에는 무엇보다 신중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성형 후 6개월 동안은 수술이 잘되지 않았다며 조급해하지 말고 그 경과를 지켜보고 6개월이 지난 후 재수술의 판단 여부를 가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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