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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보다 예쁜 콧대, F4의 콧대 따라잡기!
2009-01-16 hit.2,088

<IMG alt="" hspace=0 src="/files/common/2009011696247412.jpg" align=baseline border=0> 월화 드라마의 아성 ‘에덴의 동쪽’을 단 2회 방영만으로 위협하고 있는 일본 만화 원작의 드라마 ‘꽃보다 남자’. 상위 1%만 들어갈 수 있는 학교에 금잔디가 들어가게 되면서 F4(Flower4의 줄임말로 드라마의 주축이 되는 네명의 꽃미남을 지칭하는 말)와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10대와 20대 여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면서 방영되고 있는 ‘꽃보다 남자’는 드라마의 내용 뿐 아니라 주인공들의 외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연기에 처음으로 도전을 하는 윤시후 역할을 맡은 K군의 외모에 대한 관심은 남녀를 불문하고 칭찬이 자자하다. 평상시 4차원적인 엉뚱한 성격과는 달리 드라마에서는 과묵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K군의 외모는 넘사벽(넘을 수 없는 사차원의 벽의 준말. 잘남을 극도로 과장하기 위한 표현)이라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K군의 외모 중에서도 특히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바로 콧대. 높이 치솟아서 매끈하게 뻗은 K군의 콧대는 웬만한 여성의 콧대보다 아름다워 뭇 여성들의 질투를 한 몸에 받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는 K군 뿐만이 아니다. 공교롭게도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등장하는 F4 모두 예쁜 콧대를 자랑하고 있다. 코성형을 하더라도 그들과 같은 예쁜 코가 나올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여성보다 예쁜 코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는 F4의 콧대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가장 예쁜 콧대는? 내 얼굴에 어울리는 콧대 LH성형외과(엘에치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예쁜 콧대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과 어울리는 코를 찾는 일이다.”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나오는 주인공들 모두 각각 그들의 얼굴형과 잘 조화될 수 있는 콧대를 가졌기 때문에 콧대가 더 예뻐 보이는 것이다.”고 전한다.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코를 찾은 후에는 그 코에 적합한 보형물을 선택해야 한다. 코 수술에 쓰이는 재료에는 크게 인공물질과 자가조직이 있는데, 인공물질에는 주로 실리콘과 고어텍스가 쓰인다. 콧등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에는 매끈한 윤곽을 만들기 위해 실리콘이 더 적합하다. 하지만 극히 드물게 실리콘 주위에 석회화가 진행되어 콧등이 딱딱해질 경우가 있다. 고어텍스는 피부가 얇은 경우에 주로 쓰이는 인공물질로 주변조직과 부드럽게 유착되기 때문에 실리콘보다 피부에 덜 부담을 준다. 자가조직에는 귀연골과 비중격연골, 늑연골, 진피지방이 주로 쓰인다. 연골은 코수술에 쓰이는 자가조직 중에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재료로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코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늑연골 같은 경우에는 갈비뼈의 앞쪽에서 채취를 해야하기 때문에 가슴에 흉터가 남을 수 있다. 진피지방은 피부의 여유가 없을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 보형물로 수술하기 힘든 재수술의 경우 주로 이용된다. 또한, LH성형외과(엘에치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코는 얼굴의 중심에 있기 때문에 코수술만으로도 전체적인 이미지 등이 변할 수 있다. 때문에 외적인 변화에 민감한 고등학생들도 종종 시술을 원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코의 성장이 끝난 후에 수술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너무 서두르지 않는 편이 좋다.”고 조언한다. 좀 더 아름답고 뚜렷한 이목구비를 위해서 선택하는 코 성형. 꽃보다 아름다운 그들에게 기죽지 않을 콧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험이 많은 전문가와 상담을 한 후에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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