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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코성형의 해답은 `조화`와 `균형`
  • 2008-09-19 hit.1,822

가을이 되면서 눈에 띄게 높아진 하늘, 하지만 하늘을 빽빽하게 채우고 있는 것은 구름이 아니라 하늘을 찌를 듯 높이 솟아있는 고층빌딩과 아파트들이다. 요즘 기본이 20층인 높은 건물들을 올려 보다 보면 그 높이에 현기증이 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된다. 연일 더 높게, 더 높게 기록을 갱신하는 건물들을 보면, 높은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BR><BR>그런데 사람들이 높이고 싶어 하는 것은 빌딩뿐만이 아니다. 본인의 얼굴을 가지고도 `더 높게`를 외치는데, 그 부분은 다름 아닌 `코`다. 흔히들 사용하는 콧대가 높다는 말처럼, 높은 코는 당당한 모습의 상징이다. 이는 높은 코가 대중적인 미의 기준이기도 하고,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기도 하다. <BR><BR>특히 한국 사람과 같은 동양인은 코가 낮은 인종이기 때문에 높은 코에 대한 열망이 더더욱 크다. 그래서인지 코성형이 쌍꺼풀 수술처럼 쉽게, 많이들 하는 성형으로 자리 잡고 있는데. 이렇듯 코성형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결코 `쉬운 성형`인 것은 아니다. <BR><BR>◇ `독이 든 성배`를 피하기 위한 방법은 `조화`와 `균형`을 찾는 것<BR><BR>코성형을 섣불리 했다가는 `나`를 위해한 성형이 오히려 `나`를 망치는 독이 되어버린다. 잘못된 코성형은 얼굴의 균형을 깨뜨리고 하기 전보다 못한 얼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성공적인 코성형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LH성형외과(엘에이치성형외과) 함정욱 원장은 성공적인 코 성형을 위한 방법으로 `조화`와 `균형`을 이야기 한다. <BR><BR>함정욱 원장은 "코성형을 위해 내원하는 환자들을 대하다보면, 맹목적으로 높은 코만을 원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높이는 코성형을 할 경우, 보형물이 피부에 비춰 보이거나 염증, 피부가 얇아지는 현상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므로 본인의 얼굴과 조화를 이루는 높이와 모양을 고려하여 수술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성공적인 코성형을 하는 방법일 것이다"라고 전한다. <BR><BR>얼굴 전체의 조화와 균형은 얼굴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는 코가 좌우하는 부분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코성형을 할 때에는 이마, 눈, 입술, 광대 등 주변의 구조와 조화를 이루고, 균형을 깨지 않는 코 모양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BR><BR>또한 함정욱 원장은 "환자들에게 획일적인 코수술을 해서는 안 된다. 낮은코, 매부리코, 화살코, 휜코 등 코의 종류만도 여러 가지인데다가 골절로 인한 코뼈의 변형, 잘못된 코수술로 인한 재수술 등 성형을 하려는 목적 또한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고려하여 그에 적합한 수술을 해주어야 한다"고 전한다.<BR><BR>아름답고자 한 성형이 상저로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을 찾아 본인이 원하는 것이 무엇이며, 어떤 수술이 필요한지 충분한 상담을 거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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